‘Saveur de France 2013 프랑스 특산품 시식회’ 성료
프랑스 무역진흥청에서 기획한 이 행사는 한국의 수입사 및 유통사 발굴을 희망하는 13개 프랑스 식품업체들이 선보이는 제품을 시식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한 프랑스 식품업체들은 지난 5월 14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완을 거쳐 서울에서 그들의 제품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수입·유통업체, 고급 호텔, 고급 식품전문점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한 이 행사는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의 명성을 이끌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제품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각 업체들은 프랑스 전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 초콜릿, 캔디, 소스류 및 미네랄워터 외에도 버섯, 아키텐산 캐비어와 같은 특산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프랑스 식품기업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리가 되어 양국 참여기업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거듭났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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