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맞아 다양한 주류제품 출시
여름 시즌 맞아 다양한 주류제품 출시
  • 관리자
  • 승인 2013.07.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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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과 간편하게 즐기는 2~3잔용 백세주 미니
파티 칵테일부터 아이스재킷 입은 샴페인까지 다양
최근 주류 업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삼복(三伏)용 제품을 비롯해 최근 각광받는 주류 트렌드인 믹솔로지에 맞춰 칵테일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복날 삼계탕과 찰떡 궁합
국순당은 복날을 앞두고 소용량 제품인 ‘백세주 미니’를 개발해 시판했다.

백세주 미니는 복날에 국민들이 즐기는 보신음식인 삼계탕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3잔 정도인 95㎖ 용량의 제품이다.

국순당은 백세주 미니를 삼복시즌에만 한정 판매한다며 인삼, 오미자, 구기자, 황기 등 12가지 한약재를 첨가한 백세주가 여름 보양식과 궁합이 잘 맞는 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백세주 미니는 알코올 도수 12.5%이며 가격은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8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 삼계탕 등 보양식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의 백세주 미니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인기끌고 있는 모히토 병 제품 출시
프리미엄 럼 브랜드인 바카디(BA CARDI)를 수입, 유통하는 바카디코리아㈜는 오리지널 바카디 모히토 칵테일을 병에 담은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 제품을 이달부터 전국의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는 다양한 모히토의 원조 베이스로 알려져 있는 바카디 슈페리어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바카디 모히토 칵테일의 주요 레시피를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부담 없이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는 700㎖ 용량으로 가격은 2만원대이다. 냉장 보관 후 얼음을 채운 유리잔에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와 소다수를 1:2 비율로 섞어 마시면 프리미엄 모히토 칵테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최민혜 바카디 코리아 과장은 “오리지널 모히토 칵테일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주재료인 라임과 민트를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고, 제조법도 다소 생소할 있다”며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오리지널 모히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샴페인에 아이스재킷을 입히다
엠에이치 샴페인즈&와인즈 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뵈브 클리코 아이스 재킷2’를 한정 출시했다.

엠에이치 코리아는 그동안 출시됐던 아이스재킷보다 한층 더 견고한 짜임새와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적의 음용 온도를 2시간 이상 유지시켜주는 아이스 재킷으로 칠링(차갑게 유지)된 뵈브 클리코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뵈브 클리코 아이스 재킷2는 서울 주요 백화점, 호텔과 세브도르 역삼, 보르도 논현 등 주요 와인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8만원대이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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