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국내외 독점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는 (주)프로바이오닉의 유산균(원료명 Lac tobacillus sakei Probio65)이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및 기준 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추출한 균주로 생명공학전문기업인 프로바이오닉의 박용하 교수 연구팀에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이미 국내 2~10세 어린이 88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임상 실험이 완료돼 해당 연구내용이 해외 유명 전문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유산균은 향후 스틱이나 캡슐 및 복합제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과 발효유, 떠먹는 요구르트 및 분유 등의 유제품, 캔디나 이유식 등 어린이용 식품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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