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 Hollys’ 휴식 공간 강조
할리스커피는 ‘홀리데이 인 할리스(Holiday in Hollys)’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밝히고, 현대인의 일상에 여유와 활기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새로워진 브랜드 BI(Brand Identity)와 SI(Store Identity)를 발표했다.
새롭게 바뀐 할리스의 크라운 심볼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할리스커피를 매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으로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서비스 철학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BI에 브랜드 컬러인 레드를 입히고, 워드 마크는 견고하고 세련된 느낌의 서체를 사용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BI와 SI는 지난 6월부터 국내 신규 오픈 매장은 물론 중국 선전의 하이야점 이후 오픈하는 해외 매장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을 오픈한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과 함께 최상급의 원료를 사용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와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국내에 43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필리핀, 페루, 태국 등 전 세계 15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고객의 일상에 여유와 활기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랜 기간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리뉴얼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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