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식육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첫 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유보희 선진미트아카데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좋은 고기를 선별할 수 있는 방법과 육류의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 육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강의했다.
일반인 대상 식육 교육은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선진의 브랜드카페인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의 회원을 포함해 일반 고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은 선진포크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선진포크 제품 삼겹 300g과 앞다리살찌개 300g을 증정한다.
서정관 선진 마케팅팀 팀장은 “축산 업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것인 만큼 알찬 내용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육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더욱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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