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8세. 고인은 지난 1963년 광동제약을 창립해 한방의 과학화를 비롯한 의약품 개발을 필두로 지난 2001년에는 한방의약품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강음료 개발에 도전해 비타민 드링크인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의 건강음료를 개발했다.
업계에 기여한 공로로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 2002년 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원, 딸 진선, 행선, 지선, 지원 씨와 사위 안익모, 이강남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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