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현대그린푸드 조리사들과 함께 궁중 떡볶이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고 조리사들이 수제로 만든 돈가스와 스파게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한 ‘어린이 영양교육’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어린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방학교실이 진행되는 오는 9일까지 100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되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끼니를 제대로 해결 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공부방 지원 △사랑의 빵 푸드뱅크 △다문화 어린이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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