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와타미 고유의 메뉴 구성을 한국화(로컬라이제이션)한 것으로 단체 모임과 회식이 잦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했다.
연회요리는 모임의 목적과 격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1인 기준 각각 2만4800원, 2만9800원, 3만4800원 등 총 3가지 코스로, 나베(국물)요리를 메인으로 철판요리, 튀김요리, 사시미(회) 등이 추가된 총 8종 또는 9종의 메뉴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칸사이 타코야키와 엔쵸비 토리폰즈, 남방치킨, 일본풍 셀프 시사미 김말이 등 총 21종의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도 개발했다.
BBQ 관계자는 “오피스 상권인 강남 1호점과 종로관철점 2호점의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 도는 단체 모임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1호점을 오픈한 BBQ 와타미는 한국화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시장 내에서 와타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며, 서울과 경기권, 주요 위성도시에 순차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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