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적십자사 60주년 행사 1200명 도시락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적십자사 60주년 행사 1200명 도시락 제공
  • 김상우
  • 승인 2013.08.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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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지난 7일 ‘RCY 창립60주년기념 국제나눔캠프’에 1200명분의 꼬마김밥을 지원했다. 사진은 이순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파주시지부장(오른쪽)이 이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자매결연기관인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가 주최하고 청소년적십자(RCY)지도교사 전국협의회(서울)가 주관하는‘RCY 창립60주년기념 국제나눔캠프’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1200명 분의 꼬마김밥을 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Global Peace음악회’에 참여한 국내외 RCY단원인 학생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순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파주시지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RCY 창립6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뜻 깊은 행사에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전 세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은 “RCY단원들과 선생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준 한국외식업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음식을 통해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받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RCY 창립60주년기념 국제나눔캠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평화의 전당(경희대) 및 한강, 남산, 임진각 일대에서 11개국과 국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선생님 등 총 4천명이 참석했다.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기반으로 RCY창립 60주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단원간의 교류를 위해 열린 행사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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