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간 동안 농정원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별 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원센터에서 스마일재능뱅크에 농촌 재능나눔을 요청했고, 농정원 미래전략실에서 재능나눔을 신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하영효 원장은 “이번 재능기부가 농촌의 꿈나무들에게 영어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재능나눔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교육, 홍보, 정보화 주관기관인 농정원은 지난 6월 가치확산본부의 미리내마을 홍보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각 본부별로 연계된 업무와 직원 역량을 활용해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윤정 기자 sujau@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