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용 ‘마이 블렌드’ 출시
미국의 블렌더 브랜드 오스터(Oster)는 지난 8월 27일 개인 휴대형 블렌더 제품인 ‘마이 블렌드(MyBLEND)’로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고 밝혔다.
오스터가 한국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마이블렌드는 재료를 채우고(Fill), 갈아서(Blend), 뚜껑만 교체하면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Go)할 수 있는 1인용 사이즈의 미니 블렌더다.
원터치 블렌딩으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마이블렌드는 250W의 강력한 파워로 얼음 분쇄가 가능한 고성능 블렌더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긁힘 방지 소재의 물병은 강한 내구성은 물론 600㎖ 대용량 사이즈이며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재사용이 가능하다.
마이블렌드는 브라이트 오렌지, 체리 핑크, 애플 그린, 아쿠아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컬러가 강조된 제품인 만큼 상큼 발랄한 국내 여자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스터 마이블렌더는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LG베스트숍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각 4만9900원이다. 휴대용 텀블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마이블렌드 물병은 별도로 판매한다.
마이블렌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스터 홈페이지(ww w.oster.com.kr/myblend)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스터는 90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내 블렌더 판매 1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홈 메이드 스무디와 쉐이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비롯해 커피 메이커, 케틀(전기 주전자), 토스터기, 주스 원액기, 믹서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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