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풍공장, ‘녹색기업’ 선정
오뚜기 대풍공장, ‘녹색기업’ 선정
  • 김상우
  • 승인 2013.10.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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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기준 오뚜기 대풍공장장(우측)이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녹색기업인증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오뚜기 대풍공장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8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녹색기업 선정은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과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환경배출시설 신규 설치 시 허가가 아닌 신고로 간소화되며, 환경 관계 법령에 의한 지도 및 단속 규제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오뚜기 대풍공장은 지난 2001년에 준공돼 카레, 케첩, 마요네즈, 오뚜기밥, 씻어나온 오뚜기쌀, 레토르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의 주력 생산기지로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첨단 설비의 환경친화적인 식품공장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해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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