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시작한 이후 11번째로 진행한 준공행사에는 히딩크 감독과 미래재단 정두준 상임이사, 히딩크 재단 이사, 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행사에는 파파존스 매직카가 출동해 방문객들 및 제주대학교 학생들에게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파파존스는 히딩크감독의 요청에 따라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신제주점에서 드림필드 준공 기념 시범경기를 진행한 시각장애우 선수들 및 관계자들에게 점심 식사로 다양한 피자를 제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전중구 파파존스피자 부사장은 “향후 전국 방방곡곡에서 파파존스피자의 뛰어난 품질을 접할 수 있도록 매장 확충에 매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히딩크 재단 드림필드사업 후원과 같이 사회 소외계층에게 항상 관심을 갖는 따뜻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윤주 기자 lyj118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