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첫날인 지난 10월 29일 개회식과 광주시장 주최 만찬에는 막걸리 ‘대박’이 올랐다. 이어 30일 열린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캔막걸리 ‘아이싱’이 공식 만찬주로 소개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공식오찬 행사에서는 명작 청매실이, 폐회식과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이 주최하는 환송만찬에는 백세주가 건배주로 사용됐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재외 동포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의 만찬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남도음식과 어울리는 우리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림으로써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통주의 세계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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