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산업이 국가 식량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 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모든 사업에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소비자, 유관단체, 학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한돈 산업과 농가를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한돈자조금의 주체인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의원회에서는 2014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승인됐다. 사업추진 방향은 한돈 인지도 제고, 식육가공산업 발전을 통한 한돈산업 활성화, 저지방부위 소비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기획홍보 시스템 구축을 중점사안으로 약 185억원의 예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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