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 사용한 고급 초콜릿
벨기에 황실 초콜릿 ‘갤러’가 한국 시장에 시판된다. 생활용품 및 식품유통전문기업 ‘엠큐네트웍스’(대표 김성민)가 갤러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은 갤러를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 백화점 등 서울 수도권 중심의 유명 백화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벨기에 황실 납품 인증을 받은 갤러는 초콜릿의 본고장인 벨기에 고급 초콜릿 시장에서 28%의 마켓쉐어로 시장점유율 1위인 명품 초콜릿이다. 브뤼셀 음식박람회 프랄린 초콜릿 부문 금메달, 프리미엄 푸드쇼 뉴욕 미식가 소매상 협회상, 브뤼셀 프랜차이즈 박람회 초코라떼 부문 최고 혁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120명의 초콜릿 장인들과 함께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최적의 생산을 해나가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갤러는 최고의 맛 균형을 위해 오리지날 벨기에 초콜릿 기술과 함께 천연재료 사용을 추구한다. 사카린, 시클라메이트, 타우마틴 등의 인공가미제와 인공색소,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재료로만 사용해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엠큐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2월과 3월 신세계백화점 7개 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기대 이상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패키지를 좀 더 고급화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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