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삼성생명 본사에서 깨끗한나라, 삼성생명, 애경산업, 한솔교육 등 4개 사와 함께 ‘영유아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1월 25일 밝혔다. 5개 업체들은 0~7세 자녀를 둔 ‘영유아 맘’을 타깃으로 한 생활, 육아, 금융, 교육의 대표 업체들이다.

각 업체들은 이번 MOU 체결로 아이와 가족을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I Family’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제휴사가 보유한 육아, 재테크, 교육, 건강, 생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대표 육아 포털 사이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정기 오프라인 행사와 임신, 출산, 육아지원 공익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고객 관계 강화의 도모, 출산 장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 협약 담당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