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지정은 농관원의 ‘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지정 확대 계획’이 시행되고,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의 브랜드 가치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업체의 요청이 맞물려 이루어졌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 위생관리, 원산지표시 관리 등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농관원의 현장심사를 거쳐 엘케이푸드시스템(주), 철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기장군친환경농산물급식지원센터, 이택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에게는 지정현판이 부착되고, 취급하는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분석(연간 30여건 이상), 교육·홍보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일반업체와 차별화된 고품질 식재료 유통 업체로 공인돼, 식재료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제고될 전망이다.
육주희 기자 j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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