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스코는 US푸드를 35억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US푸드의 부채를 포함한 인수금액은 총 82억달러(약 8조6천억원)에 이른다.
시스코와 US푸드 인수 안건은 이미 두 회사의 이사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014년 3·4분기까지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스코는 미국과 바하마, 캐나다, 아일랜드 등 전 세계 193개 지역 42만5천개 업체에 식자재를 배달·공급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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