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북의 맛에 주목
싱가포르, 전북의 맛에 주목
  • 육주희
  • 승인 2013.12.16 0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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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주요방송사인 Channel8이 전라북도의 대표음식과 관광자원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했다.
Channel8은 전북 주요 음식과 식재료 등을 취재해 내년 3~4월 중 ‘Food Source’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전주 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과 순창 고추장 마을을 취재 후 방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남원 추어탕과 양식장을 집중 촬영해 전북의 맛깔스런 음식을 중화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취재는 싱가포르 방송국의 요청으로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지원했으며 촬영팀은 리포터와 촬영기자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최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한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식도락 관광을 목적으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특색 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전북형 식도락 관광 상품을 개발·판매중이다.

또한 SNS 관광기자단 활용, 관광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중화·동남아권 현지에서 전북 인지도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방송국 취재를 통해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 홍보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전북의 이미지제고와 관광객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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