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엄재숙 대표 ‘전통문화명인’ 선정
정영숙·엄재숙 대표 ‘전통문화명인’ 선정
  • 육주희
  • 승인 2013.12.1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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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정림한정식 대표((사)대한민국한식협회 공동회장·사진 왼쪽)와 엄재숙 쌈도둑 대표(오른쪽)가 지난 11월 27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명인아카데미에서 선정한 제2회 한국문화예술명인 약선부문과 장아찌 부문에 각각 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총은 한국예술문화의 유지, 발전을 위한 예술문화콘텐츠를 발굴·기록, 보존, 유통, 창작지원을 통해 명인들의 업적을 평가하고 보존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인을 인증하고 있다. 명인아카데미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궁중음식, 향토음식, 떡, 김치, 젓갈, 한과, 엿 등 음식관련분문 명인을 신설했으며 약선음식 부문에는 정영숙 대표, 토속음식(장아찌)부문에는 엄재숙 대표가 명인에 선정됐다.

정영숙 대표는 각종 자연 재료로 만든 발효 양념과 효소를 요리에 활용해 부산과 김해 등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음식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엄재숙 대표는 서울 신림동 소재 ‘우리설렁탕’과 경기도 안양 소재 ‘쌈도둑’을 운영하면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보여 이번 한국예총에서 선정한 장아찌 부문 명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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