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비전선포, ‘글로벌 오리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
박 총괄회장은 이날 “2014년은 5천억 매출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과 오리 가공업계 최초의 전 공정 무균설비•공기정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구성원들의 단합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더커드는 2012년 호주 수출시장 개척에 성공하면서 사업 영역을 해외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팜덕은 오리고기 가공육 전문 회사로 ‘다향오리’, ‘오리늘보’ 등 브랜드 제품을 개발해 정직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솔은 오리의 부화와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박 회장은 1981년 영진축산을 설립한 뒤 다솔영농조합법인, 코리아더커드 대표이사를 맡아 다향오리, 오리늘보 등 오리고기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오리 육가공 전문기업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인우 기자 l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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