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시추안하우스 삼성점
[우수매장] 시추안하우스 삼성점
  • 관리자
  • 승인 2014.01.20 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맵고 얼얼한 ‘사천요리’로 스트레스 타파!
느끼한 맛 잡고, 고객입맛도 사로잡고
중독성 있는 매운 맛으로 고객 발길을 유인하고 있는 ‘시추안하우스’는 정통 사천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한 가운데 투명 볼 안에 가득 담겨 있는 고추 조형물과 테이블 마다 놓여있는 고추 모형의 젓가락 받침만 봐도 매콤함을 떠올리게 한다.
중국 사천 지방은 해산물을 제외한 사계절 산물이 모두 풍성해 야생 동식물이나 채소류,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고, 특히 더위와 추위가 심해 향신료를 많이 쓴 요리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식재료가 들어가고 얼얼한 매운맛을 내는 사천요리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시추안하우스는 정통 사천요리 마니아층이 국내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시추안하우스는 매운 맛이 귀 속까지 스쳐 지나간다는 사천고추, 중국의 랜턴고추, 약간의 달콤함으로 감칠맛을 내는 태국의 타이고추와 베트남고추, 인도고추 그리고 한국인에게 맞는 매운 맛의 한국 청양고추 등을 기본재료로 사용한다.

여기다 얼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파가라(산초)를 사용해 자체 개발한 독특한 수제 소스로 사천요리 특유의 강한 향과 혀가 마비된 듯한 느낌을 준다. 매운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새롭게 변형시킨 메뉴는 모두 50여 가지. 이 중 부드러운 와규를 채소, 면, 매운 고추로 끓여 얼큰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천식 전골요리 ‘비프 마라탕’,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를 매운 고추와 함께 센불에 한 번 더 볶아내는 사천식 닭고기 요리 ‘시추안 라즈지’, 땅콩의 고소함과 고추의 매운 맛이 조화로운 ‘탄탄면’ 등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중국 명주와 와인 그리고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바도 시추안하우스만의 자랑거리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400병 이상의 주류를 보관할 수 있는 셀러가 마련돼 있다.
중국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들여온 다양한 종류의 중국 명주가 애주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잘 알려진 공보가주와 마오타이, 수정방, 오량액, 대만 죽엽청주 외에도 3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그리고 한국 전통 술이 준비돼 있다.
사천요리는 3040 남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허탕 치기가 일쑤다. 저녁에도 인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오크우드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븐럭카지노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 관광객, 단체 고객들이 줄을 잇는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높아 현지에 가까운 맛을 내는 사천요리 전문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추안하우스도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달렸던 것은 아니다. 사천요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음식이 아닌 만큼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9년 브랜드 론칭 후 꾸준한 연구개발 등 내실을 다지면서 점차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지난 2013년에는 론칭 이후 최고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4년 간 다진 내실을 발판삼아 지난 15일 2호점을 오픈, 올 상반기 중으로 3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시추안하우스의 손현미 점장은 “아직은 낯선 요리로 인식되는 사천요리가 시추안하우스로 하여금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리’란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는 매개체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건강이 담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4-11 M타워 1층
문의 02-508-1320

사윤정 기자 suja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