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이티앤제우스는 오는 2월 불고기브라더스의 첫 번째 중국 매장인 충칭 매장 오픈에 이어 5월, 선양의 롯데백화점 내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카시아는 대련에 본사를 둔 외식전문기업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캐터링과 푸드코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깨끗하고 현대적인 식품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센트럴키친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향후 이티앤제우스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이티앤제우스는 불고기브라더스의 중국 라이센스 매장을 오픈하고 로열티를 받게 됐다. 계약조건은 브랜드에 대한 운영 권한을 제공하면서 매장을 새로 오픈할 때마다 6만달러의 라이센싱 비용과 매출의 4%를 로열티로 받는 것이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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