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판매 매장 800개→1500개
파리바게뜨(대표이사 정태수)는 지난 22일 파리크라상 광화문점에서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올리비에 푸시에(Olivier Poussier)를 초청해 파리바게뜨 빵과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와인을 추천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위해 일일 소믈리에로 나선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올리비에 푸시에와 함께 파리바게뜨 빵과 케이크, 디저트 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소개했다. 파리바게뜨는 곧 매장에서 ‘올리비에가 추천하는 마리아쥬(Mariage, 조화, 어울림을 뜻하는 와인용어)’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전국 800여 개 매장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2015년까지 와인 판매 점포를 1500개로 늘리고, 취급하는 와인 종류도 현재 8종에서 2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남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케이크와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제품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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