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하우 통한 최적의 제품ㆍ서비스 제공
뉼리 웨즈 푸드는 시즈닝과 조미식품분야(조미료ㆍ빵가루 등)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계 기업이다. 1932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됐으며 식품소재전문 R&D연구소와 10개의 글로벌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해썹(HACCP)과 GMP, BRC(영국 소매 컨소시엄)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맛을 전 세계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뉼리 웨즈 푸드사의 선진 식품소재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시장에 간편 복합조미식품 및 다양한 소스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뉼리 웨즈 푸드사의 선진 기술과 노하우 이전으로 안전과 위생을 모두 갖춘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관련 식자재는 아모제푸드시스템의 계열 브랜드인 엘레나가든, 카페아모제, 미우, 오므토토마토, 인천공항푸드코트 등을 통해 공급되며,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간편조리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존 실리(John Seely) 뉼리 웨즈 푸드 부사장은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해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모제푸드의 정직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신희호 아모제푸드 대표이사는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는 아모제푸드의 철학이 이번 계약체결로 더욱 빛이 날 것”이라며 “두 회사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내 외식시장의 성장에도 일조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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