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모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증
이번 행사는 김재훈 딘타이펑 코리아 상무와 최혜정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증식에서는 딘타이펑 코리아 임직원 전원이 직접 손뜨개질해 만든 털모자가 기증됐다. 추후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딘타이펑 코리아는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헌 옷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 직원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재훈 상무는 “직접 만든 작은 털모자 하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답게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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