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테인먼트(대표이사 이주성·사진 왼쪽)가 운영하는 갈비씨 전국 20여개 매장에 연간 5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갈비씨는 지난 2012년 론칭한 매운갈비찜 프랜차이즈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매운갈비찜, 해물갈비찜, 안동갈비찜 등이 대표 메뉴다.
갈비씨는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받아 맛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중견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통한 종합 식자재 유통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기자 ksw@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