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외식업 1대1 경영컨설팅’ 신청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경영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전국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외식업 1대1 경영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이번 경영컨설팅은 외식업 10년 이상 경력의 대상베스트코 소속 전문컨설턴트가 업소를 개별 방문한 뒤 개선방안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 기간 내 선착순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컨설팅 범위는 상권분석, 메뉴, 식자재 수급 요령, 마케팅, 고객 응대, 직원 관리 등이다. 대상베스트코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동반성장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했다.
현재까지 총 44차례 전개했으며 올해에는 베스트코 영업점 고객 위주에서 벗어나 전국 모든 자영업 식당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지금까지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한 달 후 업소 매출액이 평균 18.6%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겸 대상베스트코 사업본부장은 “영세한 골목식당은 경쟁력 강화에 신경 쓰지 못한 채 프랜차이즈나 기업형 급식업체와 힘든 싸움을 펼치고 있다”며 “1대1 현장 컨설팅은 각 지역과 음식점의 다른 고민을 명쾌히 해결하고 있어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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