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 밀레니엄 홀에서 ‘월드 오브 덴마크’ 페어가 열린다. 한-덴마크 수교 55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덴마크 페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페어에는 38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그 중 식음료 브랜드는 비스카, 쿨트, 단즈카 보드카, 그로워스컵, 하이벤 바이탈, 제이콥슨 베이커리, 켈슨데니쉬버터쿠키, 라크리스, 자작나무 음료 비르크, 스테프 핫도그, 템트, 튤립햄 등 12개다. 특히 기존에 백화점에 입점한 덴마크 대표 브랜드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둔 업체까지 모여 소비자들에게 알찬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음료 업체들은 행사장에서 다양한 시음?시식회를 열어 방문객에게 덴마크 전통 과자, 초콜릿, 햄, 주류, 커피, 건강 보조식품, 핫도그 등을 제공, 덴마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