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는 미국 푸드트럭과 같이 주방기기를 완비한 조리용 차량 ‘존쿡델리카(가칭)’를 운영키로 하고 공모를 통해 전담 사원을 채용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존쿡델리카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간단한 조리를 거쳐 에쓰푸드가 출시한 햄과 베이컨,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에쓰푸드는 오는 5월 서울 압구정동에 존쿡델리미트 시그니쳐 메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존쿡델리미트는 성남시 분당에 1호점을 두고 있다.
이번 존쿡델리카 운행은 압구정동 존쿡델리미트 매장 오픈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외식 창업을 꿈꾸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면 특별 제작한 존쿡델리카를 제공한 뒤 에쓰푸드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참가토록 할 방침이다. 또 전국 각 지방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점심을 나누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에쓰푸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
/johncookdelicar)을 통해 진행한다.
응모자에 대한 서류전형과 면접, 프리젠테이션 오디션 등을 거쳐 4월 17일 최종 합격자 1명을 발표한다. (문의 02-2140-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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