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하나로클럽)에 마련된 ‘농업인-소비자 상생! 우리 채소 행복장터’ 행사장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겨울 채소를 홍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장관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채소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많은 채소 농가들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선한 우리 농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채소 행복장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농협중앙회,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공동으로 진행되며 각종 채소가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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