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특징은?
2014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특징은?
  • 관리자
  • 승인 2014.03.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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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안심 창업, 해외 진출에 주목하라’
경기 불황과 경쟁 심화로 어느 때보다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생존 전략과 활로 모색이 중요한 가운데, 올해 창업과 프랜차이즈 트렌드로 스마트폰과 안심창업에 대한 수요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해 주목해야 할 창업과 프랜차이즈 트렌드의 특징에 대해 △SNS 등 IT 기반 소비 증가 △안심 창업시스템 수요 증가 △복합화와 장소, 시간, 속도, 성별 파괴 △업종 변경과 리모델링 창업 극대화 등으로 요약했다.

우선 스마트폰 보급 증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프랜차이즈 상품 구매 장소와 방법의 변화가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셜커머스의 등장과 이용 증가, SNS나 블로그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등 IT 매체 활용 극대화로 프랜차이즈 마케팅이 옮겨가고 있으며 실제로 그 효과가 증대되고 있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스마트폰 등을 기반으로 하는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며 향후 이같은 온라인 마케팅의 증가를 예상했다.

이와 함께 체험이나 인턴십 등 미리 경험하고 창업하는 체험 창업 제도 선호 현상이 뚜렷하고, 최저수익보장제와 원가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안전 장치 프로그램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성공이나 안전 창업에서 경기불황 등으로 실패하지 않는 안심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업종을 변경해 재창업하는 식의 리모델링 창업 역시 증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이종(異種) 또는 동종 간 단일품목을 결합하는 복합 아이템 업종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협회는 전했다. 치킨과 피자, 맥주와 피자 등 생소하거나 유사한 소비층을 보유한 아이템이 결합한 창업 역시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는 △선택과 집중 △본사 경쟁지수 정량화 △가맹본부 정보체계의 선진화 △직원 전문성 △목표와 With(협업) 경영 △가맹점주와의 소통과 상생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 △정부 시책 활용 등이 제시됐다.

박장희 기자 jang@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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