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프랜차이즈 창업 대전 서막
미래 성장동력 프랜차이즈 창업 대전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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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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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오는 20~22일까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150여개 업체 250여 브랜드 총출동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4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전관에서 개최된다.

창업과 취업 정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최단 기간에 360개 전 부스가 매진되는 등 올해 창업시장의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창업 박람회라는 위용을 갖췄다.

150여개 업체의 25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번 박람회는 치킨, 족발, 도시락, 한식, 떡볶이,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종합주점 등 외식과 도·소매 등 프랜차이즈 업종을 망라함으로써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참여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예비창업자에게는 신규 브랜드로 초기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세계화와 해외 진출을 돕는 행사가 펼쳐진다.

20일과 21일 SETEC 2관(창의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프랜차이즈와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인 ‘해외 투자자 초청 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대거 방한해 K-프랜차이즈와의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등을 위한 다각도의 투자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4일부터 발효된 개정 가맹사업법이 업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법률심포지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개정 가맹법의 주요 내용과 방향, 예상매출 산정 방식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가맹본부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21일 SETEC 별관 컨벤션홀 2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조동민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일자리와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창조경제의 현장”이라며 “올해 최대의 창업 정보들이 총망라된 박람회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K-프랜차이즈가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입장료는 5천원, 협회 홈페이지(kfaexpo.kr)에 사전 등록할 경우 3천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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