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주자 ‘와라와라 ’
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주자 ‘와라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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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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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의 내실경영 바탕으로 중국 진출 나서
‘핸드 쿡드 다이닝펍’을 콘셉트로 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라와라’(㈜에프앤디파트너, 대표 유재용)는 27세 오피스 레이디를 주요 고객 타깃으로 포지셔닝해 내실있는 브랜드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명성은 외형적인 성장에 치중하지 않는 내실있는 가맹점 개설과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 등 본사 경영 정책이 뒷받침하고 있다.

즉 와라와라는 치밀하고 꼼꼼한 가맹점 개설과 점주 교육, 분기별 메뉴 개발로 고객 마케팅 선점과 트렌드 세팅, 해외 진출 가속화 등으로 내실있는 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와라와라가 자랑하는 교육 시스템은 연 35회에 걸쳐 가맹점주와 매니저, 조리실장, 파트타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점주와 매니저, 조리실장은 기본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이뤄진 5주간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분기별 1회씩 연 4회 출시되는 신상품에 대한 교육부터 가족점 순회교육을 물론, 월 1회 관리자(매니저) 대상 교육과 파트타이머 교육, 파견 교육이 실시된다.

무엇보다 와라와라 가맹점 개설은 총 10단계를 거칠 정도로 까다롭고 꼼꼼하다. 가맹점 규모를 늘리기에 급급한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와라와라는 점주가 갖춰야 할 경영 마인드와 열정을 확인하고 상기하는 것부터 주력한다.

3회 이상 가맹점이나 직영점을 방문해 매장 운영을 간접 체험하는 것부터 시작해 본사와의 최종 인터뷰를 거쳐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면 총 5주에 걸쳐 예비점주 교육시스템을 이수해야 한다.

이 때 5주 동안 점포 운영에 대한 기초 이론과 매장 운영 실무 훈련, 관리자 이론 교육을 거쳐 마지막 주엔 각종 필기 시험과 점포 리허설을 통과해야 한다. 매장 오픈 후에도 사후관리는 물론 미스테리 쇼퍼를 통한 점검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와라와라는 분기별로 연 4회 신메뉴를 꾸준히 거르지 않고 출시하고 있다. 10여 가지 신메뉴 후보 가운데 2차례 품평회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메뉴를 확정한다.

와라와라는 지난 2013년 12월 12일 중국의 외식 법인인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대표 안정남)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와라와라는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에 상표와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시스템 등을 제공하게 되고,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는 현지 상권 선정, 메뉴와 서비스의 현지화 등 와라와라 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담당하게 된다.

유재용 와라와라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의 성공 모델을 모두 잊고 2002년 사당동에 첫 매장을 오픈하던 마음가짐과 각오로 베이징을 대표하는 다이닝 펍으로서 첫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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