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NBG, 한식 샐러드바에 미디어 아트 도입
DDP 개관과 동시에 오픈해 연일 만석 행진을 달리고 있는 N테이블은 우리나라 전통 잔치문화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다.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와 최고급 와규 샤브, 무쇠 전통 가마솥 수육, 화덕 로스팅 보쌈 등으로 ‘먹는 재미’는 물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의 작품을 매장 곳곳에 설치해 ‘보고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식 샐러드바에 미디어 아트를 도입해 예술식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영상과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속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메뉴 구성은 샐러드, 일반, 샤브샤브, 비빔밥 및 반찬, 즉석, 후식 메뉴존 등 6개 카테고리, 60여 가지 한식 메뉴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구성했다.
놀부 관계자는 “음식, 작품과 함께 고객은 작품의 일부가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의 음양오행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 작품, 음악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잔치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테이블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1만7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은 2만5900원 이다.
임윤주 기자 lyj118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