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 후레쉬’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지창욱을 기용한 신규 TV광고 ‘슬라이딩편’을 지난 25일부터 공개했다.

‘카스로 세상을 뒤흔든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슬라이딩 편’에서 드라마 기황후에서 황제로 열연 중인 지창욱이 카스를 마실 때 느껴지는 시원한 목넘김을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했다.

카스는 이번 광고에서 세상이 기울어지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화 촬영에서 사용하는 와이어 액션과 레일을 활용한 특수 촬영기법을 동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와이어 기법 등 기존 맥주광고의 틀을 깨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소비자들에게 카스 브랜드가 가진 젊음과 열정, 도전의 가치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사진 오른쪽>과 탤런트 이태임을 발탁하고 상반기 중 신규 TV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희열이 보여준 감성 넘치는 유머와 입담, 건강미 넘치는 이태임의 매력적인 조합을 통해 칼로리는 낮추고 상쾌한 목 넘김은 살린 카스 라이트만의 특징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희열과 이태임을 통해 젊은 층과 감성적 소통을 하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희 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