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성 신임 원장은 3년 간의 임기 동안 식품안전정보원을 이끌며 국가식품안전관리체계 선진화와 글로벌 식품안전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ㆍ분석ㆍ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에 설립됐다.
곽노성 신임원장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딩대에서 식품규제정책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통령 자문위원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서원대학교 바이오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김상우 기자 ksw@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