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푸드 커넥션은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시식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총 250여 명의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 수입되는 소고기, 해산물, 단호박, 유기농 주스, 와인, 시럽 등 다양한 종류의 뉴질랜드 식음료 및 식재들을 선보였다. 특히 단호박 오믈렛, 단호박 전, 단호박 샐러드, 단호박 오렌지 두유 스무디 등 다양한 아침 요리들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 관계자는 “뉴질랜드 단호박은 한국의 출하 시기와 정반대(2월에서 6월까지)로 사계절 모두 신선한 단호박을 즐길 수 있다”며 “단호박은 복합탄수화물이 풍부해 든든한 아침 요리로 좋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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