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 째인 시알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세계 90개국에서 약 24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알 혁신상은 제품의 혁신성과 소비자들에게 주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제품에게 수여한다.
정식품의 베지밀 뽀로로 두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한 영양성,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디자인, 두유에 바나나, 초코를 넣어 만든 혼합두유의 맛,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및 HACCP 인증의 안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알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해철 정식품 중국상해법인장은 “이번 시알차이나 혁신상 수상은 세계에서 두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 베지밀 두유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 베지밀A, B를 중심으로 한 성인용 두유를 필두로 어린이 두유, 유아용 두유 등 다양한 제품 라인과 유통 다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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