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비타500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의 ‘비타500’이 ‘WBC(WORLD BASKETBALL CHALLENGE) 2006’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WBC 2006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한국, 미국,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터키 등 5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WBC 2006은 타이틀 스폰서가 광동제약 비타500으로 정해짐에 따라 대회 정식 명칭을 ‘비타500 WBC 2006’으로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주최자인 ‘대한 농구협회’ 및 ‘미국 농구협회’와의 타이틀 스폰서 확정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2시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타500 WBC 2006 대회’ 타이틀 스폰서 금액은 1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후원사 참여를 통해 광동제약 비타500은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권, 광고 이벤트 등 대회 전반적인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출시이후 매해 급성장을 해온 광동제약 비타500은 대회 스폰서십 권리를 통한 마케팅 활동 이외에도 대회 주관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대회의 홍보와 광동제약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NBA의 주축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대표팀의 최초 내한 경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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