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aT는 국내 수산물의 서일본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ANSAI 외식 비즈니스위크는 서일본지역 최대의 외식업계 전문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400여개 외식 관련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외식전문 바이어 3만5천여명이 참관했다.
한국 특별 수산관은 생산•유통•판매 등 각 단계별로 한국산 수산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한국산 수산물의 안전성 강조에 주력했다.
또한 전복, 넙치, 김 등 일본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주요 양식 수산물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시장은 우리 수산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라며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일본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인우 기자 liw@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