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아이스크림인가요? 딸기맛 아이스크림인가요?”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전 씨는 최근 부쩍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는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때 원료에서부터 칼로리, 포장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특히 천연재료를 사용하는지, 인공 색소는 첨가되지 않았는지 따져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추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기본에 충실한 전략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고급스러운 똑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비밀을 엿보자.

하겐다즈는 신선한 자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100% 천연원료를 사용한다. 또한 인공첨가제나 가공된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향과 질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와 오레곤산 딸기, 하와이산 마카다미아 넛 등 세계 최고의 원료를 확보해 원료가 지닌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22%의 오버런(아이스크림 안에 든 공기의 양으로, 적을수록 맛이 부드러움)으로 훨씬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적의 유지방 함량을 통해 크림같이 부드러운 질감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서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의 제조에서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총 2000여 개의 체크 포인트를 두고 완벽한 제품 출시에 최선을 다한다. 유통 단계에서는 영하25도의 균일한 온도를 지켜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 생산 당시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전달해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케팅팀 허주연 차장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맛과 품질의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령 기자 kim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