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서 맛보는 ‘추억의 도시락’
구내식당서 맛보는 ‘추억의 도시락’
  • 김상우
  • 승인 2014.06.02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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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2일부터 이벤트 진행
현대그린푸드가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를 2일부터 전국 500여개 구내식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장년 고객에게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고객에게는 새로움과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뉴는 옛날 소시지부침과 김치볶음, 달걀 후라이, 멸치 등으로 구성하며 기존 급식업장에서 사용하는 식판 대신 양은 도시락에 담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추억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매월 색다른 이벤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각 사업장마다 미각 외에도 시각, 감각 등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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