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드레싱’ 라인업 강화
CJ제일제당, ‘드레싱’ 라인업 강화
  • 김상우
  • 승인 2014.06.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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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프레시안 드레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기존 ‘프레시안’과 ‘프레시안 by VIPS’의 브랜드를 프레시안 by VIPS로 통일하면서 제품 디자인을 실용적이고 고급스럽게 변경하는 등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드레싱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 상단에 스테이크하우스 VIPS의 로고를 새기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VIPS와의 시너지를 꾀했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프레시안 브랜드로 운영되던 제품군이며 ‘프레시안 오리엔탈드레싱’, ‘프레시안 후르츠키위드레싱’, ‘프레시안 요구르트드레싱’, ‘프레시안 파인애플드레싱’, ‘프레시안 오곡참깨드레싱’, ‘프레시안 토마토1000아일랜드드레싱’, ‘프레시안 아몬드드레싱’ 등 총 7종이다.

회사 측은 “드레싱 시장 내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웰빙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프리미엄 드레싱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씩 성장하며 냉장 드레싱 시장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드레싱 마케팅 담당 부장은 “소비자들의 외식 빈도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드레싱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소비자 니즈 충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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