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급식전문위원, 선수촌 운영요원, 미디어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품평회는 대회 기간 1만3천여 명의 선수·임원에게 제공할 5일 주기 메뉴 중 첫째 날 점심메뉴 85가지가 선보였다.
특히 437종의 다양한 메뉴가 선보여 참가국 선수·임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해 약 100여 종의 메뉴 구성을 선보였으며, 스낵류, 한식, 웨스턴, 할랄푸드 메뉴를 이용한 푸드코트 서비스와 각 경기장의 식음료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김줄기 아모제푸드 부장은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제공하는 모든 메뉴는 과학적인 영양분석과 참가자들의 요구와 목적에 맞췄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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