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관중들에게 ‘하늘보리’ 무료제공, 썬캡 무료 배포 등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웅진 하늘보리 2006 서울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대회’를 공식 후원한다.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웅진식품이 대회 공식스폰서이며,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 16개팀이 참가해 해변이 아닌 한강변에서 펼쳐져 이색적인 대회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웅진식품은 선수들이 경기 도중 마실 물로 보리차 음료인 ‘하늘보리’를 공식 지원한다. 또한 관중들에게는 경기장 주변에 시음부스를 운영하여 관중 전원에게 ‘하늘보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하늘보리 썬캡을 제작, 관중들이 한낮의 뜨거운 태양볕을 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 웅진식품은 비치발리볼 경기장 주변에 별도의 체험 장소를 설치해 서핑보드와 스타보드, 에스보드, 아이트라이스키 등 이색적인 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밸리댄스와 스포츠댄스 등 댄스 공연도 준비했다.
이번 대회 공식음료인 웅진식품의 ‘하늘보리’는 100% 국산 보리와 현미, 옥수수를 끓여 만든 무카페인 제로칼로리 차음료이다. 이 제품은 열을 식히는 기능이 있는 보리를 주재료로 만들어 무더위와 갈증해소에 좋은 음료이다.
최인규 마케팅기획팀장은 “갈증해소에 좋은 ‘하늘보리’는 운동이나 레저 후 마시는 음료로 제격”이라며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비치발리볼대회 후원과 물품 지원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스포츠 이온음료 못지않은 갈증해소 기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이번 비치발리볼대회 이외에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KTF 매직윙스 3on3 아마추어 농구 대회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경희대학교 국토순례단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름철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미령 기자 kimmi@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