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그릴, 신메뉴 인증샷 남기면 인스탁스미니 쏜다
피쉬&그릴, 신메뉴 인증샷 남기면 인스탁스미니 쏜다
  • 이원배
  • 승인 2014.06.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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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8종 스페셜 메뉴도 ‘일품’…독특한 식감 살려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피쉬&그릴’이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피쉬&그릴 매장에서 신메뉴 주문 후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혹은 블로그에 게시한 뒤 게시글 캡쳐 이미지와 이름, 연락처, 방문한 매장을 작성해 이메일(event@richfood.net)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사람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즉석사진기 ‘인스탁스미니8’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4일에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신메뉴는 마늘삼겹구이와 상큼유자치킨, 살라미쉬림프샐러드, 차돌박이숙주볶음, 리치 피치 슬러쉬 칵테일, 청포도 슬러쉬 칵테일 등이다.

피쉬&그릴은 지난달 말 10주년 기념으로 8종의 스페셜 메뉴도 내놓았다. 스페셜 신메뉴는 스테이크 3종과 차슈차슈, 피쉬앤칩스, 갈릭통오징어, 통낙지무침, 고구마한판 등 ‘동서양의 만남과 조화’를 주제로 개발된 총 8가지 메뉴다.

피쉬&그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들의 특징은 각 재료 본연의 맛과 독특한 식감을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고기 안심과 신선한 채소를 특제소스로 볶아낸 비프찹스테이크와 구운 목살과 파인애플에 달콤한 망고 샐러드를 곁들인 목살 스테이크,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선살을 담은 피쉬스테이크가 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재료를 조합한 메뉴도 있다. 일본 스타일의 차슈차슈는 특제 간장 소스에 삶은 돼지고기와 김치, 숙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물 대신 맥주를 넣은 반죽으로 튀겨내 영국의 맛을 재현한 피쉬앤칩스와 오징어와 마늘이 조화를 이룬 갈릭통오징어, 낙지의 쫄깃함을 그대로 담은 통낙지무침, 달콤한 고구마와 모차렐라 치즈의 장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고구마한판도 출시됐다. 이 밖에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후레쉬 칵테일도 선보였다. 피쉬&그릴의 칵테일은 신선한 재료와 살아있는 섬유질로 일반 과실소주와 차별화된 맛이 일품이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피쉬&그릴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퓨전 신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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