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스시, 씨푸드 등 소위 웰빙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뷔페형 레스토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한국미스터피자에서 국내 최초로 이탈리안 홈메이드 정찬을 전문으로 하는 신개념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 키친 (Jessica's Kichen)’ 을 런칭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포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 파크에 위치, 8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제시카 키친’에서는
이탈리아 음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씬피자와 파스타를 완전히 개방된 주방에서 즉시 조리해 제공한다. 더불어, 총 100여 종의 이탈리안 디저트와 샐러드,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모두 뷔페식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의 가정집에 초대받아 맛보는 듯한 정성스런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컨셉인 ‘제시카 키친’은 실내 인테리어 역시 이국적인 소품들로 꾸며 가족 외식에 적합한 장소를 지향하고 있다.

(주)한국미스터피자의 황문구 대표는 “웰빙과 건강을 지향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신선한 이탈리안 메뉴가 갖춰진 자연주의 건강식을 소개하고자, ‘제시카 키친’을 런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장과 메뉴를 통해 고급화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정아 기자 jeon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