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고추장떡야채볶음밥, 쫄면야채무침, 산채비빔밥, 도토리묵골뱅이무침, 무초절임 등 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경기 스코어를 예상하는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와 1부터 9까지 번호를 미리 선택한 후 미니 축구공으로 맞추는 미니타겟축구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룰렛 돌리기, 응원 메세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새벽에 열리는 경기로 인해 고객들이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비타민이 듬뿍 들어간 채소와 과일 등을 평소보다 10~20% 늘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5월부터 선보인 ‘추억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구내식당 급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테마 이벤트를 기획하며 재미있고 맛있는 급식을 구현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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